[블록미디어] 일론 머스크가 트위터를 뉴스 허브로 띄우려고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머스크는 15일(현지시간) “트위터가 최고의 뉴스다”고 트윗했다.
그는 유명한 링컨의 게티즈버그 연설을 모방해 “인민에 의한(By the People)”, “인민을 위한(For the People)” 을 덧붙였다.
그는 FTX 사태와 관련해 “FTX와 관련된 모든 것이 트위터에서 이뤄진다”고 말한 바 있다.
뉴스의 생산 유통 소비의 중심인 트위터의 영향력을 강조해 광고주의 이탈을 막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머스크는 ‘언론 자유’를 이유로 알고리즘을 이용한 뉴스 삭제 등 기존 트위터의 정책을 변경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의 계정을 복구할 방침을 천명했었다.
시민단체 등이 이에 대해 트위터에서 혐오 표현이 증가할 것이라는 이유로 광고를 주지말라고 기업들을 압박, 광고 중단이 속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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