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가 솔라나 블록체인에서 테더(USDT)와 USDC 입금을 잠정 중단했다.
17일(현지시간) 외신들에 따르면, 바이낸스는 별도 공지가 있을 때까지 솔라나 블록체인 기반 USDT와 USDC의 입금을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바이낸스의 이번 발표는 경쟁 거래소 OKX가 솔라나 기반 USDT와 USDC를 상장 폐지하고 입출금 지원을 모두 중단한다고 밝힌 후 나온 것이다.
더블록에 따르면, 이달 초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비트는 SOL3L/USDT와 SOL3S/USDT 레버리지 토큰 쌍을 상장 폐지했으며, FTX의 토큰 FTT 거래도 중단했다.
한편 솔라나 블록체인의 토큰 솔라나(SOL)와 스테이블코인 캐시(CASH)는 FTX의 파산 보호 신청과 관련해 집중적인 조사를 받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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