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미국 달러 지수(DXY)의 최근 움직임이 암호화폐 시장에 긍정적으로 변화하며 비트코인의 바닥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다는 전문가의 분석이 나왔다.
17일(현지시간)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암호화폐 분석가 케빈 스벤슨은 현재 미 달러 지수가 2015년 당시와 비슷한 추세를 보이면서 비트코인의 바닥과 횡보 전망을 뒷받침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포물선 형태로 상승하던 달러가 모멘텀을 잃음에 따라 비트코인은 현재 가격 수준을 지지선으로 만들고 당분간 하락보다는 횡보세를 이어갈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또한 스벤슨은 FTX 사태의 영향은 암호화폐 시장에 지속적인 영향을 미치며 비트코인 가격에 하락 압력으로 작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코인마켓캡 자료에서 비트코인은 뉴욕시간 오후 0.6% 상승한 1만6580달러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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