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장도선 특파원] 시바이누(SHIB) 토큰 보유자 숫자의 사상 최고치 행진이 이어지고 있으며 장기 보유자들이 전체의 절반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유투데이가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웨일스탯(WhaleStats) 데이터에 따르면 시바이누 보유자 숫자는 현재 총 127만1666이며 이중 51%가 이른바 ‘호들러’ 장기 보유자들로 밝혀졌다.
시바이누 토큰 보유 기간이 1년 이하는 43%, 그리고 한 달 이하는 6%로 나타났다.
장기 보유자들의 비율이 자산 가격에 당장 영향을 미치는 것은 아니지만 해당 자산에 대한 장기적인 관심을 반영하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다.
유투데이는 시바이누 일간 차트 상대강도지수(RSI)가 중립 레벨인 50 조금 아래서 평평한 상태를 보이고 있으며 이는 다음 움직임이 있을 때까지 범위 내 거래가 이어질 가능성을 시사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시바이누는 뉴욕 시간 17일 오후 3시 18분 코인마켓캡에서 0.000009079달러에 거래됐다. 이는 24시간 전과 거의 같은 가격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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