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암호화폐 시장의 약세가 이어지고 있지만 투자자들이 디지털 자산 공간으로 돌아오면 비트코인 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할 것이라는 전문가의 전망을 18일(현지시간) 데일리호들이 보도했다.
골드만삭스 임원 출신의 거시경제 분석가 라울 팔은 거시경제 여건이 개선 될 때 비트코인 강세장이 돌아올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기관 투자의 원동력인 유동성이 돌아올 때 네트워크의 가치가 급상승하며 더 많은 투자자들을 불라와 기하급수적인 발전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팔은 현재 비트코인 네트워크의 활성 이용자 수가 폭발적인 랠리 준비를 하고 있음을 시사한다고 밝혔다.
그는 약세장에 불구하고 활성 이용자 수가 계속 증가하고 있으며, 최근 시장의 악재 속에서도 과거 비슷한 상황에 비해 이용자 수 감소폭이 적다는 점은 비트코인의 광범위한 채택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코인마켓캡 자료에서, 뉴욕시간 오전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0.95% 오른 1만6663달러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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