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미국 상원 법사위원회 소속 조시 홀리(Josh Hawley) 의원이 바이든 행정부 고위 관리들에게 서한을 보내 SBF의 기부와 관련한 정보 및 통신 내역 공개를 요청했다고 베인크립토가 21일 보도했다.
홀리 의원이 정보 공개를 요청한 대상은 미국 법무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 등이다.
앞선 보도에 따르면 SBF는 지난 중간선거 기간중 민주당에 4,000만 달러의 정치 후원금을 냈다. 2022년 한해 동안 민주당을 지원하는데 쓰인 FTX의 자금은 총 7,400만 달러에 달한다.
홀리 의원은 관련 기부금의 적법성을 묻고, 연방 규제기관과 법 집행 기관이 SBF의 사기 계획을 식별, 조사 및 예방하는 데 이해충돌이 있었는지도 질의했다.
그는 “뱅크만 프리드는 자신의 부당한 이득을 민주당에 봉사하는 데 사용했고 조지 소로스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개인 기부자가 됐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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