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코인게코(CoinGecko)의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월별 고유 방문자 수 기준 FTX 사용자가 많았던 국가는 ‘한국’이라고 포캐스트에 보도했다.
이 매체는 “해당 기간 한국의 FTX 접속 월간 사용자 수는 29만 7,229명 수준으로 전체 월간 사용자의 6.1%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이어 싱가포르는 24만1675명(5%), 일본이 22만3513명(4.6%)으로 집계됐다.
이 보도는 지난주 블록미디어가 시밀러웹의 데이터를 인용해 보도한 것과 비슷하다(사진). 블록미디어는 지난 13일 웹사이트 데이터 분석업체 시밀러웹에 따르면 지난 8월~10월까지 3개월간 FTX의 국가별 트랙픽에서 한국이 6.69%로 일본(6.72%) 다음으로 많았다고 보도했다.
# “FTX 붕괴 이후 중앙화 거래소 사용자 인출 금액 207억 달러”
코인게코의 보고서에 따르면 FTX가 붕괴되기 시작한 10월 23일부터 11월 15일 사이 사용자가 중앙화 암호화폐 거래소(CEX)에서 자금을 지속적으로 인출하면서 이들 거래소 잔고가 11월 2일 1,236억 달러에서 11월 13일 현재 1,028억 달러로 207억 달러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불과 2주도 안되는 기간 동안 상위 6개 주요 CEX의 잔액은 약 16.8% 감소했다.
# 골드만삭스 “2023년에도 금리 인하 없다. 누적 125bps 인상 예상”
골드만삭스 이코노미스트들은 유럽 경제가 위축됨에 따라 내년에 미국이 경기 침체를 가까스로 피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고 골든텐이 21일 보도했다.
예상에 따르면, 2023년 세계 성장률은 1.8%에 그칠 것으로 예상되고, 핵심 PCE 인플레이션이 현재 5%에서 2023년 말까지 3%로 둔화됨에 따라 실업률은 0.5% 포인트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미 연준은 내년에 누적 금리 125bp를 추가 인상해 금리는 최고 5.0~5.25%의 정점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되며 금리를 내리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유로존과 영국은 치솟는 에너지 요금이 실질 소득에 타격을 가하면서 경기침체에 빠질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유럽의 경제가 연착륙 중이고 러시아로부터의 가스 수입을 성공적으로 줄였기 때문에 경제활동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앟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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