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로보테라(RobotEra)는 이더리움 기반 메타버스 플랫폼이다. 샌드박스와 유사한 메타버스 구조로, NFT 기반 토지와 구조물 등 아이템 제작이 가능하다. 다른 NFT 커뮤니티와 연결해 새로운 메타버스를 창조할 수도 있다.
TARO 토큰은 로보테라 네이티브 토큰이다. 사전 판매 시작 후 일주일, TARO 토큰 판매량은 430만 개를 기록했다. 엘뱅크 랩스(LBANK Labs)에게 벤처 투자를 받았고, 연말 거래소 상장을 위해 노력 중이다.
# 투자자들이 주목하는 메타버스 프로젝트, 로보테라
로보테라 프로젝트는 2022년 초 개발이 시작됐다. 로보테라 메타버스 알파 버전은 2023년 1분기 말 공개 예정이다. 로보테라는 알파 버전 출시 전 총 3단계에 걸쳐 사전 판매를 진행한다.
로보테라 웹사이트를 통해 사전 판매에 참여할 수 있다. 웹사이트 접속 이후 월렛 커넥트(Wallet Connect)나 메타마스크(MetaMask) 암호화폐 지갑을 연결해 이더리움(ETH)또는 테더(USDT)로 TARO 구매가 가능하다.
현재 로보테라 사전 판매는 1단계를 진행 중이다. 1 TARO 당 0.02 USDT의 교환비로 판매된다. 2단계 토큰 교환비는 0.025 USDT, 3단계는 0.032 USDT이다. 로보테라팀은 “TARO 토큰은 사전 판매 개시 후부터 거래소 상장 전, 가격이 60%까지 상승하는 구조”라고 말했다.
TARO 토큰의 단계별 판매량은 9000만 개다. 총 2억 7000만개 TARO 토큰이 판매된다. 전체 토큰 공급량 15억 개 중 15%에 해당한다. 전체 공급량 33%는 탈중앙 로보테라 준비금으로, 25%는 P2E 보상으로 관리된다.
# 로보테라 메타버스 “다채로운 생태계 설계할 것”
로보테라팀은 “사전 판매 개시 일주일 만에 430만 개가 넘는 TARO 토큰을 판매할 수 있었던 것은 다양한 게임 기능으로 구축한 로보테라 생태계 설계에 있다”고 말했다. 로보테라 이용자들은 ‘로봇으로 메타버스 참여, NFT 기반 토지 관리, 세계 재건’ 등 다양한 임무을 수행한다.
이용자들은 게임 내 디지털 자원을 채굴해 새로운 로봇을 제작할 수 있다. 퀘스트를 수행해 가상 콘서트와 같은 이벤트에도 참여하고, 이런 활동을 통해 TARO 토큰을 보상으로 지급받는다. TARO 토큰은 게임 내 모든 아이템과 교환할 수 있다.
로보테라는 백서를 통해 “로보테라 생태계에선 다른 NFT 커뮤니티를 불러와 함께 메타버스를 건설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궁극적으로 여러 플랫폼 NFT를 자유롭게 거래할 수 있는, 상호 교환이 가능한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로보테라 사전 판매는 올해 말 마감된다. 로보테라는 연말 내 TARO 토큰의 거래소 상장을 준비 중이다. 로보테라는 “엘벵크 랩스에게 전체 TARO 토큰의 2%를 투자받았다”며, “엘뱅크 거래소가 로보테라가 상장하는 첫 거래소 중 하나가 될 것이라 생각된다”고 전망했다.
로보테라 생태계 내에서는 TARO 토큰을 통한 게임 내 자산과 아이템 거래는 물론, 스테이킹을 통한 추가 토큰 획득도 가능하다. 로보테라가 글로벌 P2E 게임 플랫폼으로 자리잡을수록 TARO 토큰 수요는 증가한다.
현재까지 블록체인 게임 분야에서는 더 샌드박스(The Sandbox), 디센트럴랜드(Decentraland), 엑시인피니티(Axie Infinity) 등 오랜 운영 기간을 가진 게임들이 강세를 보여왔다. 구체적 로드맵으로 블록체인 게임시장에 새롭게 뛰어든 로보테라의 귀추가 주목된다.
면책조항: 본 기사는 암호화폐 시장 참여자들의 심층 분석 내용을 담은 것으로, 크립토피알(CrytoPR)의 투자 의견이 아님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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