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장도선 특파원] 캐시 우드가 이끄는 아크 인베스트먼트 매니지먼트가 그레이스케일 비트코인 트러스트(GBTC)의 할인폭 확대를 이용해 GBTC에 대한 지속적 매수 전략을 펼치고 있다.
22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아크 인베스트먼트는 전날 GBTC를 추가로 17만6945주(약 146만달러) 매입했다. 아크 인베스트먼트는 지난주에도 GBTC를 31만5259주(280만달러) 매수했다.
이로써 아크 인베스트먼트가 보유한 GBTC는 총 635만7000주(5300만달러)로 늘어났다.
FTX 사태로 초래된 암호화폐시장의 약세 흐름 속 GBTC의 비트코인 현물 대비 할인률은 전날 45%까지 상승,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아크 인베스트먼트의 GBTC 추가 매입은 장기적으로 비트코인의 가격 상승, 그리고 GBTC의 할인폭 축소 전망에 베팅하는 것이다.
*이미지 출처: Bloombe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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