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 대부분 상승세 전환 # 선물시장 상승세 지속 # 이더리움 가격 거래량 변화 차이
22일(현지시각) 암호화폐 시장은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이 반등하는 가운데 대부분 종목이 상승세로 마감했다. 톱10 종목 중 8개가 상승했고, 톱100 중 86개의 가격이 올랐다.
# 대부분 상승세 전환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은 뉴욕시간 오후 4시 기준 1만6167.54달러로 24시간 전 대비 1.99% 상승했다.
이더리움 2.04%, BNB 3.72%, XRP 4.84%, 카르다노 2.26% 도지코인 5.00%, 폴리곤 6.33% 가격이 올랐다.
이 시간 암호화폐 시장의 시가총액은 8044억달러, 비트코인의 비중은 38.6%를 기록했다.
# 선물시장 상승세 지속
시카고상품거래소(CME)의 비트코인 선물가는 가장 활발하게 거래되고 있는 11월물이 430달러 상승한 1만6120달러, 12월물은 240달러 오른 1만5605달러를 기록했다.
이더리움 선물 가격은 11월물이 31.50달러 상승해 1129.00달러, 11월물은 9.00달러 오른 1082.00달러에 거래됐다.
# 이더리움 가격 거래량 변화 차이
이더리움 가격이 24시간 동안 2% 안팎의 변화를 하는 동안 거래량은 14% 이상 감소했다.
이러한 가격과 거래량 변화의 차이는 이더리움 투자자들 사이에서 가격 상승에 대한 신뢰가 낮다는 점을 나타내기 때문에 부정적인 전망을 더할 수 있다.
가격과 거래량 변화 차이와 함께 이더리움의 신규 수요 부족 또한 부정적인 요소로 꼽힌다.
시가총액이 50억달러를 넘어선 라이트코인은 전날 솔라나(SOL)에 이어 시바이누(SHIB)까지 제치고 시가총액 순위 13위로 올라섰다.
핀볼드에 따르면, 라이트코인의 상대강도지수(RSI)와 이동평균 등 주요 기술적 분석 지표는 전반적으로 중립을 가리키고 있다.
탈중앙 거래소 커브(Curve)의 거버넌스 토큰 CRV가 22일(현지시간) 중앙화된 거래소의 CRV 토큰 잔고 급증 속에 가격 변동성을 나타냈다고 코인데스크가 보도했다.
코인베이스의 주가는 5.24% 상승한 43.39달러에 마감했다.
뉴욕 증시는 다우지수가 1.18%, 나스닥이 1.36%, S&P 500은 1.36%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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