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대출 플랫폼 아베(AAVE)가 공식 트위터를 통해 “CRV 차입금이 프로토콜 청산 프로세스를 통해 대부분 청산됐다. 다만 포지션 규모로 인해 프로토콜 내 부채가 일부 남아있는 상태”라고 전했다. 이어 “현재 264만 CRV 포지션이 남아있다. 이는 프로토콜 전체 차용의 0.1% 미만에 해당하는 규모”라고 덧붙였다. 앞서 암호화폐 온체인 분석 업체 룩온체인은 해당 고래가 AAVE에서 6,255만 USDC를 담보로 9,047 CRV를 대출받아 OKX 등 거래소로 입금, 공매도 공격을 진행 중이라고 경고한 바 있다. 한편 코인마켓캡 기준 CRV는 현재 28.87% 오른 0.6212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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