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일론 머스크가 트위터 여론조사를 통해 그동안 정지됐던 트위터 계정에 대한 일괄 사면을 단행키로 했다.
머스크는 해당 계정들이 법을 위반했거나 끔직한 스팸 계정이 아니라면 모두 복원키로 했다고 트윗했다.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일론 머스크의 설문조사에 316만 명이 참여해 72.4%가 찬성하고 27.6%가 반대했다.
일론 머스크는 투표결과를 공유한 뒤 “사람들이 말했다. 계정 복원은 다음주 시작된다”고 트윗했다.
그는 “Vox Populi, Vox Dei(사람들의 목소리는 신의 목소리)”라는 라틴어 격언으로 당위성을 설명했다
일론 머스크는 언론자유를 주창하며 여론조사를 통해 트럼프 미국 전 대통령의 계정 복원을 결정한데 이어 트위터의 자의적 판단으로 폐쇄했던 계정들을 대부분 복원시키게 됐다.
그는 계정폐쇄의 기준으로 법률위반과 끔찍한 스팸을 제시한 것이다.
일론 머스크는 “투명성이 사람들의 신뢰를 만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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