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글로벌 게임파이 플랫폼, 바이너리엑스(BinaryX)가 24일 ‘사이버랜드(Cyberland)‘ 개발에 박차를 가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바이너리엑스는 ‘사이버드래곤’, ‘사이버체스’ 등 BNB체인 기반 플레이투언(P2E) 게임을 운영해 왔다.
사이버랜드는 프리투플레이(F2P), 플레이투오운(P2O)게임으로, 블록체인 기술로 구동되는 오픈 월드 MMO 게임이다. 현재 공식 페이지를 통해 사이버랜드 생태계와 특징을 보여주는 컨셉 비디오를 확인할 수 있다.
# 프리투플레이(F2P), 플레이투오운(P2O) “플레이어들이 만들어가는 제국”
사이버랜드는 바이너리엑스의 첫 메타버스 P2O게임이다. 바이너리엑스는 “P2E모델에서 P2O 모델로 전환을 공식 발표한다”고 밝혔다.
P2O는 플레이어들이 더 자유롭게 자원을 생산할 수 있는 게임 구조를 의미하며, ‘자산 개발, 건설, 상품 생산’ 등 활동으로 플레이어 자신만의 제국을 세울 수 있다. 게임 내 활용되는 다양한 자산은 오픈 마켓 거래가 가능하다.
사이버랜드 개발팀은 “인상적인 그래픽과 재미 뿐 아니라 플레이어가 장기적으로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기능을 지원한다”며, “플레이어들에게 더욱 강력한 소유권을 부여하고, 기존 웹3 게임보다 오랜 시간 즐길 수 있는 게임을 만들어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 나만의 제국을 설립하기 위한 모험, 오픈 월드 MMO 사이버랜드
사이버랜드는 천연 자원이 매장된 오픈 월드에서 시작된다. 플레이어는 나만의 제국을 설립하기 위해 광할한 대지를 탐험하며 자원을 찾는다.
‘기술 발명, 토지 개척, 몬스터와 대결’을 사이버랜드에서 즐기게 되며, 몬스터 레벨이 높아질수록 획득 자원의 가치가 높아진다. 쉽고 재밌게 즐길 수 있는 전략 게임의 구조를 가져왔다.
사이버랜드 게이머들은 더 귀한 자원을 찾아 모험하고, 몬스터의 위협에 맞서 나만의 제국을 지키는 이야기를 만들어갈 수 있다.
# 사이버랜드 속 ‘네 개의 영토’…각기 다른 자원 환경 제공
사이버랜드는 설원, 평원, 사막, 늪 4개의 영토로 현재 구성돼 있다. 개별 영토는 독특한 자원과 몬스터를 제공하며, 플레이어는 영토 내 감춰진 자원을 찾아 발굴하고 획득할 수 있다. NFT 기반 토지를 구매할 경우 토지 소유권도 제공된다.
# 100% 플레이어 주도, 오프체인 거래 경제 지원
게임 내 시장은 오프체인 기반 게임 내부 마켓플레이스로 구성돼 있다. 게임 속 자원 거래는 가스피(블록체인 트랜잭션 수수료)없이 게임 안에서 처리되며, 이후 온체인 자산으로 이전이 가능하다. 이렇게 이전된 자산은 탈중앙화거래소(DEX) 및 중앙화거래소(CEX)에서 거래할 수 있다.
사이버랜드의 마켓플레이스는 플레이어가 토지와 토지에서 생산된 상품 가격을 결정해 거래하는 공간이다. 실제 P2P 마켓플레이스 거래 경제를 모방해 만든 구조로, 시장에 판매되는 자원 수급이 시장가에 직접 영향을 미친다.
사이버랜드의 자체 통화는 $BNX다. $BNX는 토지 매입이나 리더보드 경쟁, 기타 플레이어 보상 등에 사용할 수 있다.
# 소셜파이 기능 출시 예정, 더 다양한 콘텐츠 제공하는 생태계
바이너리엑스 팀은 공유 네트워크를 통해 현금화 콘텐츠를 생성, 관리, 업로드할 수 있는 ‘소셜파이 기능’ 등을 개발 계획이다. 플레이어들은 이를 활용해 자신만의 공간을 확장할 수 있다. 바이너리엑스는 이외에도 새로운 플레이 가능 지역과 추가 콘텐츠(DLC)를 준비 중이다.
바이너리엑스는 “현재 개발팀이 새로운 F2P, P2O 게임의 가능성을 확인해볼 수 있는 베타 버전을 작업 중이다”라며, “사이버랜드는 더욱 크고, 개선된 웹3 게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심 춘 바이너리엑스 글로벌사업운영개발수석은 “여러 가지 이유로 업계 상황이 악화됐지만, 사이버랜드가 웹3 생태계에서 나올 우수 게임 중 최초가 되길 바란다”며, “커뮤니티 구성원들이 바이너리엑스에게 보여준 지지에 감사한다”고 전했다.
# 위 콘텐츠는 바이너리엑스의 지원으로 제작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