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엘살바도르가 나이브 부켈레 대통령의 명령으로 BTC 업무를 전담하는 국가 비트코인 사무소(ONBTC)를 설립했다고 암호화폐 전문매체들이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외신들에 따르면 ONBTC는 대통령실의 독립적인 별도 기구로 비트코인 관련 기반 시설과 운영을 완전히 통제한다. 나이브 부켈레 대통령은 이 기구를 설립하기 위한 49호 법령에 서명하고 최근 이를 관보에 발표했다.
앞으로 비트코인, 블록체인 및 기타 암호화폐가 관련된 프로젝트는 새로운 조직이 관리, 조정 및 수행한다.
이 조직은 또 비트코인, 블록체인, 암호화폐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고 언론과 관심 있는 사람들에게 전파하는 것도 목적으로 한다.
관련 기관과 협력하여 국가의 경제 및 교육과 비트코인 및 블록체인에 대한 단기, 중기 및 장기 정책을 개발하는 임무도 담당한다.
해외의 비트코인·블록체인·암호화폐 사업자와 투자자들이 엘살바도르 진출을 희망할 때도 국가 비트코인 사무소의 지원을 받게 된다.
지난해 엘살바도르는 비트코인을 법정통화로 인정한 최초의 국가가 됐다.
나이브 부켈레 대통령은 최근 비트코인 가격 하락에도 불구하고 하루에 1BTC씩 비트코인을 구매하겠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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