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트위터 소유주 일론 머스크가 트위터 2.0에 ‘결제 기능’이 도입된다고 공식적으로 트윗했다.
머스크는 “내 트위터 동료들과 나눈 대화”라면서 트위터의 현황 자료와 트위터 2.0에서 도입할 새로운 기능들을 소개했다. 새로운 기능에 결제가 포함됐다.
머스크는 트위터의 새로운 유저가 사상최고치를 기록하면서 혐오 표현은 줄어들고 있다고 설명했다.
Slides from my Twitter company talk pic.twitter.com/8LLXrwylta
— Elon Musk (@elonmusk) November 27, 2022
그는 트위터 2.0 을 ‘모든 것의 앱’으로 설명하며 엔터테인먼트로써의 광고, 비디오, 암호화된 쪽지보내기(DM), 장문의 트윗, 유료 서비스 블루의 재도입, 결제 등이 포함돼 있다고 슬라이드를 통해 설명했다.
결제는 흰색 여백으로 남아 구체적으로 어떻게 진행할 지는 설명하지 않고 있다.
도지코인 커뮤니티는 일론 머스크가 ‘도지 파더’로 불리는 만큼 도지코인이 결제 수단으로 포함될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
이에따라 도지코인은 한국 시간 28일 4시 30분 0.1달러를 돌파했다. 24시간전보다 14.34% 상승한 0.103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일론 머스크는 해당 자료에서 도지코인을 구체적으로 언급하지는 않았다.
도지코인은 최근 일론 머스크와 관련된 호재로 연일 상승하고 있다.
머스크가 독자적인 핸드폰을 만들겠다고 언급한뒤 도지코인이 급등하기도 했다.
한편 비트코인 진영은 비트코인도 결제수단에 포함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비트코인 팟캐스트를 운용하는 스테판 리베라(Stephan Livera)는 “머스크가 비트코인 라이트닝 네트워크를 채택한다면 환상적인 일이다”고 트윗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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