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싱가포르는 은행들에게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등 암호화폐 100 달러 노출 당 125 달러를 충당금으로 보유하도록 요구하고 있다고 크립토슬래이트가 29일 보도했다.
크립토 슬레이트에 따르면 싱가포르 통화청 (Monetary Authority of Singapore)은 이 같은 내용의 답변 자료를 의회에 제출했다.
자료에 따르면 싱가포르 은행들은 암호화폐에 대한 노출이 총 위험가중자산의 0.05% 미만으로 미미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자료는 은행들은 바젤은행감독위원회가 연말까지 마련할 것으로 예상되는 암호화폐 관련 규정을 준수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해당 규정이 공개될 때까지 최고의 위험가중치를 적용해 준비자금을 보유하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싱가포르 통화청은 파산한 FTX와 관련, 싱가포르내에서 영업허가를 받지 못했기 때문에 투자경보목록(IAL. Investor Alert List)에 등재되지 않았다고 해명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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