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일론 머스크가 도지코인을 매입했다는 추측으로 도지코인(doge) 가격이 급등헀다고 코인게이프가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도지코인 고래가 3억개의 도지코인(3000만달러 상당)을 로빈후드에서 매입해 다른 지갑으로 보냈다.
고래의 지갑주소는 DHQsfy66JsYSnwjCABFN6NNqW4kHQe63oU 이라고 공개했다. 이 주소에는 10억 7986만 6763개의 도지코인이 들어있다.
코인게이프는 이 주소가 일론 머스크 소유로 추측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거래 이후 도지코인 가격이 10% 이상 급등했다.
도지코인은 일론 머스크가 트위터 2.0에 결제를 도입한다고 밝히면서 결제수단으로 채택될 것이라는 기대로 강세를 보인 뒤 조정을 받고 있었다.
도지코인은 한국시간 30일 6시30분 현재 코인마켓켑 기준으로 전일보다 7.65% 상승한 0.102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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