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프랜시스 수아레즈 마이애미 시장은 지속적인 시장 변동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비트코인으로 급여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29일(현지시간) 시가 개최한 ‘마이애미 웹 3 정상회의’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 같이 말하면서 “어제도 비트코인을 조금 샀다”고 덧붙였다.
그는 일 년 전 공식적으로 비트코인을 급여로 받는 최초의 정치인이 되겠다고 말한 뒤 이를 지켜오고 있다. 급여를 비트코인으로 받기로 발표한 것은 비트코인이 사상 최고치(6만9000달러)를 기록하기 며칠 전이다.
수에레즈는 마이애미시를 ‘세계의 비트코인 수도’로 만들겠다고 공언하고 있다.
마이애미시에서 열린 비트코인 컨퍼런스에서 엘살바도르가 비트코인을 법정통화로 받아들이겠다고 발표하는 등 비트코인과 관련한 주요 이벤트가 마이애미서 열리고 있다.
수아레즈는 마이애미가 FTX에 노출되지 않았으며 단일 산업에서 발생할 수 있는 어떤 침체에도 견딜 수 있을 만큼 경제가 건강한 생태계를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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