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James Jung 기자] 더불어민주당 민병덕 의원은 “차세대 인터넷인 웹3는 민주주의 원리와 일치한다”고 말했다.
민병덕 의원은 1일 블록미디어가 주최한 블록페스타 2022 축사에서 이같이 말했다.
민 의원은 “웹3는 특정 기업이나, 권력이 인터넷을 지배하는 것이 아니라 모든 사람이 다 함께 디지털 세계를 만들어 간다는 점에서 민주주의 원리와 일치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민병덕 의원은 이번 국정감사에서 가상자산시장에 나타나고 있는 잘못된 사례들은 지적한 바 있다.
민 의원은 “새로운 시장 그 자체가 문제가 아니라 그 시장에 참여하는 사람들의 시각과 행동이 과거에 머물러 있기 때문에 문제가 나타난 것”이라고 말했다.
민병덕 의원은 “블록미디어가 마련한 블록페스타를 통해 어떻게 웹3 시대를 대비하고, 무엇을 고민할 것인지 생각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일어날 수 있는 실수를 줄이도록 해야할 것”이라고 말했다.
민병덕 의원은 “새로운 길을 걷고 있는 오늘 행사 참석자 여러분들에게 깊은 존경의 말씀을 올린다”고 말했다.
블록미디어가 매년 개최하는 블록페스타는 올해 ‘웹3의 봄’을 주제로 토론과 강연이 이어진다. 내일(2일)은 웹3 스타트업들의 피칭 대회도 열린다.
블록페스타 전 일정은 블록미디어 유튜브 채널에서 라이브로 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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