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비트코인이 올해 6월 이후 가장 큰 월간 손실을 기록하며 11월을 마감하게 됐다고 30일(현지시간) 유투데이가 보도했다.
트레이딩뷰 자료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11월 들어 현재까지 18% 가격이 하락했다.
비트코인은 8월과 9월 각각 13.98%, 3.10% 하락한 채 마감했고, 10월에는 5.48% 상승 마감했다.
지난 5월 테라 붕괴 이후 올해 들어 처음 2만달러 아래로 가격이 떨어진 비트코인은 대규모 매도세로 인해 5월과 6월 각각 15.57%, 37.21%의 손실을 기록했다.
11월 세계에서 두번째 규모의 거래소 FTX 파산 신청은 산업 전반에 엄청난 충격을 주며 비트코인의 손실을 악화시켰다.
이 사건으로 사상 네번째 규모의 커피출레이션으로 인해 7일 동안 101억6000만달러의 손실이 발생했다.
코인마켓캡 자료에서, 뉴욕시간 오후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3.07% 오른 1만6883달러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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