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최동녘 기자] 업라이즈 김두언 MFO가 1일 서울 업라이즈 라운지에서 열린 블록페스타(Blockfesta) 2022 주제 발표에 나서 “변화의 속도와 폭이 현실세계와 디지털 자산시장에서 유사하게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이코노미스트가 바라본 디지털자산’을 주제로 발표에 나선 김두언 MFO(Multi Family Office)는 “현실 경제의 변화와 같이, 디지털 경제의 패러다임도 변해가고 있다”며 “변화의 흐름을 파악하고 이에 대응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두언 MFO는 “현실 경제에서 안보자산은 석유에서 반도체로 바뀌고 있다. 반도체가 가장 중요한 자산이 된 것처럼, 디지털 자산시장에서 핵심 자산은 비트코인에서 이더리움으로 바뀌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현실 경제에서는 패권 경제가 다각화되고 있는 것처럼, 탈중앙자율조직(DAO)의 규모와 확장성도 높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김두언 MFO는 “웹3.0은 세상에 새로운 가치를 제시하는 의미 있는 도전”이며 “생태계 참여자 모두 시장 상황에 흔들리지 않고 계속해 노력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블록페스타는 국내 최초 블록체인 기술 및 디지털 자산시장 전문 뉴스 매체인 블록미디어가 주최하는 행사다. 2018년 이후, 코로나 팬데믹 기간을 제외하고 매년 개최됐다.

블록페스타 라이브 시청하기

속보는 블록미디어 텔레그램으로(클릭)
전문 기자가 요약 정리한 핫뉴스, 블록미디어 카카오 뷰(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