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12월부터 금리 인상 속도를 낮출 가능성이 있음을 시사하는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연준) 의장 발언 후 비트코인이 상승폭을 확대하며 1만7000달러에 다시 도달했다.
CNBC에 따르면 파월은 이날 브루킹스연구소 강연에서 인플레이션과의 싸움이 대체적으로 아직 충분한 진전을 이루지 못했지만 앞으로 금리 인상폭이 축소될 가능성이 있음을 확인했다.
이같은 소식이 전해지면서 뉴욕 증시와 함께 암호화폐 시장도 상승세가 강해지는 모습이다.
비트코인은 전날에 이어 이날 장중 1만7000달러를 다시 넘어섰고, 이더리움은 1300달러를 시험 중이다.
폴리곤이 7% 안팎 상승하는 등 주요 종목 대부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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