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장도선 특파원] 비트코인이 최근 일부 긍정적 신호를 나타내고 있지만 약세장 바닥 확인 및 강세장 부활을 위해서는 21주 이동평균 돌파가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다고 코인데스크가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암호화폐 서비스 기관 메이트릭스포트의 연구 및 전략 헤드 마커스 틸렌은 “올해 3차례 시도가 실패한 것을 목격한 만큼 지속 가능한 랠리와 사이클 바닥을 주장하기 위해서는 비트코인 가격이 21주 이동평균(2만851달러) 위에서 거래되기를 기다릴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비트코인은 11월 초 21주 이동평균으로부터 더 멀어지며 2년 최저인 1만5460달러까지 떨어졌다.
때문에 비트코인 바닥 확인을 위해서는 21주 이동평균의 확실한 돌파가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다.
비트코인은 뉴욕 시간 1일 오전 10시 23분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 대비 0.89% 오른 1만6985.20달러를 가리켰다.
한편 비트코인 주간차트의 상대강도지수(RSI)는 긍정적 신호를 보내는 것으로 분석됐다. 주간차트 RSI는 현재 강세 분기(bullish divergence)를 가리키고 있으며 이는 긍정적 추세 전환의 초기 신호로 간주된다.
속보는 블록미디어 텔레그램으로(클릭)
전문 기자가 요약 정리한 핫뉴스, 블록미디어 카카오 뷰(클릭)
같이 보면 좋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