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암호화폐 시장에 FTX 붕괴 사태의 충격이 남아있지만 블록체인 게임 부문은 비교적 안정된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고 1일(현지시간) 핀볼드가 보도했다.
댑레이더 자료에 따르면, 10월부터 11월까지 웹3 게임 이용자 활동은 50개 네트워크에 걸쳐 전체 블록체인 활동의 거의 절반인 42.7%를 차지했다.
11월 한 달 동안 게임의 스마트계약과 상호작용하는 고유활성지갑(UAW) 수는 하루 평균 80만875개로, 최고치를 기록했던 9월 91만1720개에 비해 12% 줄어 비교적 소폭 감소했다.
또한 암호화폐 시장 전반의 위기에 불구하고, 블록체인 게임과 메타버스 프로젝트들은 10월과 11월 5억3400만달러의 자금 조달에 성공했다.
이에 따라 올해 블록체인 게임 부문 투자 규모 예상치는 약 81억6000만달러로, 2021년 40억달러에 비해 100% 이상 증가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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