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JP모건이 2023년 증시상황이 회복되기 전에 더 악화할 것으로 전망했다고 포보스가 1일(현지시간) 보도 했다.
포보스에 따르면 JP모건 분석가들은 인플레이션 둔화와 연준의 긴축 속도 조절에도 불구하고 2023년 증시가 암울한 출발을 보일 수 있다고 예측했다.
JP모건은 “2023년 상반기에 2022년도의 저점을 다시 테스트 할 수 있다”며 S&P500이 지금보다 14% 정도 하락할 수 있음을 암시했다.
JP모건은 높은 차입 비용, 소비자 저축의 악화, 실업률 상승이 연초 증시에 악영향을 줄 것으로 분석했다.
JP모건은 이 같은 상황이 연준의 금리 인하 등 정책변화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기대로 S&P의 연말 지수는 현재보다 3.6% 상승한 4200 수준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JP모건은 “주가는 경기 침체의 깊이와 길이, 연준의 대응 속도에 크게 의존한다”면서 “앞으로 기준금리를 여러 달 동안 100bp 더 올릴 것으로 예상되는 연준에 모든 시선이 집중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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