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주식시장의 위메이드 주가와 디지털 자사시장의 위믹스 코인 가격이 동시에 급반등 중이다.
위메이드가 업비트, 빗썸, 코인원, 코빗을 상대로 “코인 상폐 효력을 정지 시켜달라”며 법원에 낸 가처분 신청을 놓고 양측이 공방을 벌이면서 가격 변동성이 커지고 있다.
2일 오후 2시 7분 현재 위믹스는 전날보다 35% 오른 905 원에 거래되고 있다. 위메이드 주가도 5% 오른 4만 원으로 상승했다.
법정 공방은 치열했다. 위메이드 측은 소명 절차를 다 이행했다며 암호화폐 거래소 측의 상폐 결정을 이해할 수 없는 조치라고 주장했다.
반면 거래소 측은 위메이드가 제출한 데이터에 오류가 있었고, 소명이 제대로 되지 않았다고 맞받아쳤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8일로 예정된 거래소들의 상장 폐지 결정 전까지 가처분 신청에 대한 판단을 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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