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친환경 암호화폐 프로젝트 IMPT가 사전 판매 조기 마감 일정을 밝혔다. IMPT 사전 판매는 오는 12월 11일(일) 마감되며, 토큰 수령은 오는 12월 12일(월)부터 가능하다. 사전 판매 사용 지갑을 홈페이지에 연결 후 구매 토큰을 받을 수 있다.
IMPT는 ‘플랫폼 이용을 통한 탄소 배출권 거래’를 제공하는 프로젝트다. 기업과 개인의 높아지는 환경 보호 관심에 힘입어 현재 1400만 달러 이상을 모금하는 데 성공했다.
#3개 거래소에서 거래 지원할 것, 12월 14일부터 거래 가능
IMPT는 “사전 판매 종료 이후 빠르게 토큰 거래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오는 12월 14일 탈중앙화 거래소 유니스왑(Uniswap)을 우선 지원하며, 이후 엘뱅크(LBank)와 체인질리 프로(Changelly Pro)에 상장 예정”이라고 말했다.
#IMPT 사전 판매 종료 D-7, “글로벌 파트너십으로 생태계 확장할 것”
이번 사전 판매 조기 마감으로 IMPT 사전 판매 종료는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현재 사전 판매 교환비는 1 IMPT 당 0.023 달러다. 사전 판매 토큰 구매는 USDT와 이더리움(ETH)으로 가능하다.
IMPT팀은 “12월 14일 거래 지원과 함께 사전 판매 토큰 가격 상승이 기대된다”며, “현재 1만 개 이상의 기업과 파트너십을 맺고 다양한 부분에서 생태계 확장을 꾀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IMPT는 다양한 기업과 제휴를 맺어 기업과 구매자가 탄소 발자국 감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용자들은 IMPT 웹 위젯, 모바일 앱을 통해 파트너사 제품을 구매할 수 있고, 플랫폼 매출액 일부는 친환경 프로젝트에 지원된다.
#일반 소비자가 탄소 발자국 감소 참여할 길 열어, 친환경 플랫폼 구조 제시
플랫폼 이용자들은 IMPT 이용을 통해 탄소배출권을 획득하고 이를 소각할 수 있다. 플랫폼 내에서 IMPT 토큰을 통해 탄소 배출권을 직접 구매하는 것도 가능하다.
만약 이용자가 탄소 배출권을 소각할 경우에는 유명 아티스트 NFT를 받을 수 있다. 개인 자산으로 탄소 배출권을 소각한 데 따른 인센티브 구조다.
IMPT는 다양한 부분에서 기존 탄소배출권 시장 불투명성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한다. 블록체인 기술을 통한 탄소 배출권 거래 투명화는 물론, 글로벌 점수 시스템을 통해 개별 기업들의 친환경 기여 정도도 측정한다.
IMPT 팀은 “기존 탄소 거래 시장의 불투명성으로 다양한 부분에서 시장 비효율이 발생해왔다”며, “IMPT는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다양한 시스템 개선을 진행하고, 탄소 배출권 시장이 환경 보호를 위해 운용될 수 있도록 노력해갈 것”이라 말했다.
# ESG 분야 미래 가치 30조 달해…기후 변화와 환경 오염 해결의 핵심
브로드리지 파이낸셜 솔루션(Broadridge Financial Solutions)은 2030년 ESG 산업의 가치가 약 30조 달러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했다. “기후변화와 환경 오염이 글로벌 문제로 더욱 주목받아갈 것이며, ESG는 이런 문제의 해결법이 될 것”이란 전망이다.
IMPT 데니스 크레이튼은 “ESG 산업 중요성이 올라가며 IMPT는 일반인들도 환경 보호에 참여하는 방법으로 주목받을 것”이라며, “기업들의 환경 보호는 물론 개인이 탄소 시장 개선에 참여할 수 있는 새로운 솔루션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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