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이더리움(ETH)이 3년 연속 크리스마스에 전년 대비 가격이 상승했지만 올해는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6일(현지시간) 핀볼드는 2022년 크리스마스에는 이더리움 가격이 지난해 크리스마스에 비해 크게 하락할 것으로 예상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더리움은 2021년 12월25일 4093달러까지 오르는 등 3년 연속 일년 전에 비해 가격이 올랐다.
그러나 코인코덱스닷컴이 이달 25일 이더리움의 가격을 현재 1257달러에 비해 23% 하락한 915달러로 예측하는 등 이더리움이 지난해 크리스마스보다 높은 가격에 거래되기는 어려워 보인다.
핀볼드는 올해 암호화폐 시장에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테라(LUNA)와 FTX 붕괴 사태 등 유난히 예상치 못했던 대규모 충격이 많았던 만큼 투자자들에게 즐거운 연말이 될 가능성이 낮을 것으로 전망했다.
코인마켓캡 자료에서, 뉴욕시간 오후 이더리움은 24시간 전보다 0.6% 하락한 1257달러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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