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장도선 특파원] 2018년 비트코인 약세장 바닥을 정확히 지목했던 암호화폐 전략가가 비트코인의 이번 약세장 바닥이 멀지 않은 것으로 전망했다.
8일(현지시간)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스마트콘트랙트라는 아이디를 사용하는 암호화폐 트레이더는 전날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이 6개월 이내 약세장 바닥을 발견할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다.
그는 “구조와 고점으로부터의 퍼센티지를 고려할 때 나는 비트코인이 바닥에 도달하지는 않았지만 근접한 것으로 생각한다”고 적었다.
스마트콘트랙트는 “현재 비트코인에 없는 것은 수 개월간의 베이싱(basing)과 축적”이라면서 “나는 (비트코인이) 한번 더 저점으로 후퇴한 뒤 약 6개월간 축적 과정을 거칠 것으로 추측한다”고 덧붙였다.
베이싱은 거래량이 감소하는 가운데 진행되는 가격 다지기 과정을 가리키는 것으로 대개 강세 사이클 바로 전에 나타난다고 데일리호들은 설명했다.
비트코인은 뉴욕 시간 8일 오후 3시 30분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 대비 2.40% 오른 1만7226.85달러를 가리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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