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유럽연합(EU)이 현금 지불 거래는 1만 유로까지만 허용키로 했다. 1000 유로가 넘는 암호화폐 거래는 면밀하게 조사한다.
비트코인닷컴은 10일(현지시간) EU가 자금세탁방지를 위해 이 같은 지침을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이 지침에 따르면 EU 국가들은 최대 1만 달러 범위에서 현금거래를 허용하고 국가별로 더 낮은 한도를 설정할 수 있도록 했다.
체코 재정부 장관 즈비테크 스탠주르는 “이 지침으로 1만 유로 이상의 현금결제는 불가능해 지고 암호화폐를 익명으로 사고 파는 것을 어렵게 한다”고 말했다. 또 보석과 금세공을 통해 돈세탁을 하는 것을 더 어렵게 한다고 덧붙였다.
지침은 또 암호자산서비스제공업체(Crypto-Asset Service Providers : CASPs)가 1000 유로 이상 거래하는 고객의 신분을 확인토록했다.
특히 사람들이 스스로 암호화폐 자산을 관리하는 셀프 커스터디에 대해서도 위험을 줄이기 위한 적절한 조치를 취하도록 했다.
속보는 블록미디어 텔레그램으로(클릭)
전문 기자가 요약 정리한 핫뉴스, 블록미디어 카카오 뷰(클릭)
같이 보면 좋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