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중국이 중앙은행 발행 디지털화폐(CBDC)인 디지털 위안화에 만기 소멸일을 둔 사실을 공개했다.
비트코인 매거진은 “사람들에게 저축을 허용하지 않음으로써 강제로 소비하게 하기 위한 것”이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비트코인 매거진은 “CBDC는 노예제도이고 비트코인은 자유다”고 트윗했다.
?? “China reveals digital yuan with expiry date where people are forced to spend and not allowed to save”
CBDC’s are slavery, #Bitcoin is freedom pic.twitter.com/PlpJV8w7Ps
— Bitcoin Magazine (@BitcoinMagazine) December 11, 2022
비트코인 매거진이 공유한 이미지에는 “디지털 위안은 저축을 하지 못해 정부에 더 의존하는 사람들을 전체적으로 통제하는 감시자가 될 것이다”고 경고했다.
이미지는 중국 공산당과 중화인민공화국을 만든 마오저뚱의 초상화가 담긴 디지털위안화를 보여주고 있다.
금융전문지 ET BFSI는 디지털위안화는 실제 세상의 소유자 신원과 연결돼 있어 추적이 가능하게 설계 돼 있다고 설명했다.
중국 당국이 만기를 두고 추적을 하는 이유는 단순히 소비증대만이 목적이 아니고, 중국 국산품을 사용토록 유도하기 위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때문에 디지털 위안화는 개인간 화폐가 아니라 당국이 금융에 간섭하기 위한 수단이라고 지적했다.
디지털위안은 당국이 추적할 수 있는 새로운 데이터를 생성하여 경제 활동을 조사하는데 이용될 수 있다. 비트코인은 익명성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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