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온체인 데이터업체 크립토퀀트의 주기영 대표가 바이낸스의 뱅크런에 대한 공포(FUD)가 확산하는 가운데 “바이낸스의 비트코인 보유량이 지난 이틀간 8% 감소했다”고 말했다.
그는 사람들이 “바이낸스가 괜찮냐”고 묻는다며 “(이틀간 돈이 빠졌지만) 지난달 FTX의 뱅크런 동안 바이낸스의 비트코인은 24%가 증가했다”고 말했다.
그는 데이터를 공유하며 “바이낸스가 규제 부문에서는 명쾌히 할 일들이 있지만, 현재로써는 수상한 온체인 활동을 볼 수 없다”고 설명했다.
Comparison of stablecoin reserves on Binance and FTX.
The FTX reserve doesn’t look organic with many in/outflows related to non-FTX wallets, and the reserve dropped -93% already, a few days before the bank run.
Disclaimer: I don’t have any relationship with Binance. pic.twitter.com/rf31glimb1
— Ki Young Ju (@ki_young_ju) December 13, 2022
그는 또 바이낸스와 FTX의 스테이블 코인 보유량 자료를 공유했다.
그는 “FTX의 준비금은 비FTX 지갑과 관련된 유출입이 많아 유기적이지 않고, 뱅크런 며칠 전에 이미 적립금의 93%가 바닥났다”고 설명했다. 그가 공유한 자료에 따르면 바이낸스의 스테이블 코인은 전체적으로 감소 비율이 크지 않다.
주 대표는 “나는 바이낸스와 아무 관련이 없다”고 덧붙였다.
바이낸스는 준비금 부족 우려와 미국 당국의 돈세탹 혐의 기소 가능성으로 자금 인출이 발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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