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이 기준금리를 0.5%포인트 올린다는 발표 후 비트코인 가격이 1만8000달러 아래로 다시 내려갔다.
14일(현지시간) 뉴욕시간 오후 비트코인은 1.0% 오른 1만7902달러에 거래됐다.
연준은 기준금리를 0.5%포인트 인상한 4.25~4.5%대까지 올려 2007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날 금리 결정은 이미 예상했던 수준으로, 암호화폐 시장에 이미 그 영향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연준의 금리 발표 직전 상승폭을 확대하며 1만8300달러까지 넘어섰던 비트코인 가격은 1만7900달러 대로 돌아갔다.
더블록은 비트코인의 이러한 움직임이 “소문에 사고, 뉴스에 파는” 전형적인 사례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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