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장도선 특파원]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NFT 토큰이 출시와 동시 큰 인기를 누리면서 판매 가격 또한 당초 출시 가격을 크게 넘어섰다고 코인데스크가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트럼프는 전날 소셜 계정을 통해 자신의 NFT 카드를 4만5000개, 개당 99달러에 판매한다고 발표했다. 트럼프 NFT 컬렉션은 폴리곤 블록체인에서 발행됐다.
오픈시 데이터에 의하면 코인데스크 기사 작성 시점 기준 트럼프 NFT 거래량은 900 ETH(이더리움), 약 108만달러며 카드당 최저 가격은 약 0.19 ETH(약 230달러)로 밝혀졌다. 최저 판매 가격은 트럼프가 전날 밝힌 출시 가격 99달러의 두배가 넘는다.
일부 토큰들은 약 6 ETH에 판매되고 있으며 트럼프가 자유의 여신상 앞에서 횃불을 들고 있는 카드는 현재 20 ETH, 약 2만4000달러로 가격이 매겨져 있다.
*이미지 출처: OpenS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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