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디지털커런시 그룹이 알트코인을 대규모로 매도하고 있다고 코인게이프가 보도했다.
코인게이프는 분석가 윌 클레멘트의 트윗을 인용해 배리 실버트의 DCG(Digital Currency Group)가 알트코인을 대규모로 매도했다고 보도했다. 매도 코인에는 파일코인, 플로우, 스택스, 라이브피어, 디센트럴랜드, 이더리움 클래식 등이 포함돼 있다고 밝혔다.
코인게이프는 또 네델란드 거래소 비트바보(Bitvavo)의 커스터디 부문이 블로그를 통해 DCG에 할당한 2억8000만유로 상당의 자산에 접근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실을 공개했다고 설명했다. 이 회사는 DCG와 관계사들이 유동성 문제에 직면해 당분간 상환을 중단한 상태라고 덧붙였다.
Several crypto coins related to Barry Silbert’s DCG have been selling off aggressively this evening (FIL, ZEN, ETC, NEAR), leaving many speculators to wonder whether the selling is derived from DCG itself. pic.twitter.com/M9mkQrEI7q
— Will Clemente (@WClementeIII) December 16, 2022
한편 아치퍼블릭의 공동설립자인 앤드류 패리시는 제네시스에 대한 채권이 암시장에서 할인 돼 거래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1500만 달러 상당의 두 건의 거래가 제네시스가 지급을 중단하기 전 가격의 35%에 이뤄졌다는 것이다.
코인게이프는 이는 모회사인 DCG그룹의 파산으로 연결될 수 있는 초기 단계로 볼 수 있다는 애덤 코크란의 발언을 보도했다. 이같은 상황 때문에 DCG의 자회사 그레이스케일이 운영하는 비트코인 신탁(GBTC)은 48.79%에, 이더리움펀드(EETH)는 52.58% 할인돼 거래된다고 설명했다.
코인게이프는 기사작성 시점을 기준으로 DCG 관련 코인과 가격변동을 정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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