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암호화폐 겨울이 깊어지면서 암호화폐 기업들과 거리두기를 하려는 기관들이 늘어나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최근 현지시간) 테더(USDT)의 담보 보유고를 감사했던 글로벌 회계법인 BDO가 가상자산 기업들과의 업무 진행 여부를 재검토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스테이블 코인인 USDT는 달러자산을 담보로 달러와 1대1로 페깅된 암호화폐로 달러의 안정성과 가상자산의 거래편의성을 함께 가지고 있다. 떄문에 가치유치를 위한 담보가 충분한 지가 항상 논란의 대상이 돼왔다.
월스트리트저널은 BDO 관계자가 “다른 회계법인들처럼 가상자산 분야에 대한 접근 방식 및 업무(준비금 증명 감사)등에 대해 평가하고 있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한편 이같은 BDO의 성명은 마자르의 가상자산 거래소 감사 중단 선언 이후 나왔다.
마자르는 바이낸스, 쿠코인 등 암호화폐 거래소의 준비금증명을 감사한 전문 회계법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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