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도지코인(DOGE)이 시장 불안감에 도지파더 일론 머스크발 악재가 더해져 한주간 20%가 급락했다.
도지코인은 18일 5시 현재 0.07752달러로 하루전보다 4.48 일주일간 19.97%가 하락했다.
시장이 바이낸스의 자금유출과 디지털커런씨그룹의 유동성문제로 공포감에 휩싸인 가운데 일론 머스크발 악재가 추가됐다. 상위 10위 알트코인중 최고의 하락률을 보이고 있다.
블룸버그 통신은 16일(현지시간) 머스크의 가족재산을 관리하는 패밀리 오피스 ‘익세션’의 재러드 버철 이사가 투자자들에게 트위터의 비상장 주식 매수를 제안했다고 보도했다. 블룸버그는 자산운용사 거버가와사키 창업자 로스 거버를 통해 같은 내용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트위터는 머스크가 인수한 콘텐츠 관리 정책 변경, 정리해고, 머스크의 독단적인 정책 등 다양한 논란이 벌어져 주요 광고주들이 광고를 중단하고 있다.
트위터가 자금난을 겪고 일론 머스크가 트위터문제로 고전하는 것은 도지코인에 악재로 작용한다. 도지코인을 지지하는 일론 머스크가 트위터에 결제기능을 도입하고 도지코인을 채택할 것이라는 기대로 도지코인의 가격이 급등했기 때문이다.
도지코인은 트위터가 자체 암호화폐를 개발할 수 있다는 소식에도 약세를 보이는 등 트위터의 상황과 결제정책에 민감하게 가격이 반응하고 있다.
속보는 블록미디어 텔레그램으로(클릭)
전문 기자가 요약 정리한 핫뉴스, 블록미디어 카카오 뷰(클릭)
같이 보면 좋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