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장도선 특파원] 미국의 11월 주택 착공 및 건축 허가 감소 추세가 지속되면서 금리 인상과 주택 가격 인플레이션이 주택시장을 계속 압박하고 있음을 나타냈다.
블룸버그는 20일(현지시간) 미국 정부 데이터를 인용, 지난달 전체 주택 착공이 0.5% 감소, 3개월 연속 줄어들며 연율 143만호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단독 가구 주택 착공은 연율 82만8000호로 2020년 5월 이후 최저로 집계됐다.
미래의 건축 경기를 예고하는 건축 허가 신청은 연율 134만호로 전월비 11.2% 감소했다.
미국의 11월 기존주택 판매 데이터는 21일, 신규주택 판매 데이터는 23일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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