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2022년 들어 몇 달 동안 투기 광풍이 불었던 NFT 시장은 극적인 하락세를 이어가며 한 해를 마감하고 있다.
21일(현지시간) 디크립트에 따르면, 연초의 거품 이후 잔혹한 하락세를 겪고 있는 NFT 시장에서도 일부 프로젝트들은 강력한 실적을 기록했다.
분석 플랫폼 크립토슬램의 조사에서 2022년 최고의 판매 실적을 기록한 NFT 프로젝트는 보어드 에이프 요트 클럽(BAYC)으로 나타났다.
BAYC는 올 한해 동안 최고의 NFT 자리를 유지하는 동안 에이프코인과 아더사이드 NFT 출시는 BAYC 가격 상승으로 이어지며 거래량이 15억달러를 넘어섰다.
2위는 11억달러 이상의 거래량으로 판매를 마감한 더 뮤턴트 에이프 요트 클럽(MAYC)가 차지했다.
이 프로젝트는 BAYC에 비해 훨씬 낮은 판매 가격에도 3월 에이프코인 에어드랍 등의 이벤트를 통해 시장의 관심을 이어가며 많은 거래가 이루어졌다.
올해 NFT 시장에서 세번째 많은 거래량 11억달러를 기록한 프로젝트는 아더사이드(Otherside)로 조사됐다.
위 세 프로젝트에 이어 아주키(Azuki), 문버드(Moonbirds)가 각각 거래량 4위와 5위를 기록했다.
속보는 블록미디어 텔레그램으로(클릭)
전문 기자가 요약 정리한 핫뉴스, 블록미디어 카카오 뷰(클릭)
같이 보면 좋은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