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암호화폐 분석가 니콜라스 머튼은 비트코인(BTC)이 대규모 커피출레이션을 일으킬 수 있는 ‘브레이킹 포인트(breaking point)’에 근접했다고 경고했다.
21일(현지시간)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머튼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비트코인이 200일 이동평균 뿐 아니라 200주 이동평균을 재시험하지 못하고 있어 큰 걱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200주 이동평균은 역사적으로 비트코인의 저가 매수 기회로 여겨졌다는 점에서 자신의 우려를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며, 현재 이 선이 200일 이동평균과 함께 저항선 역할을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머튼은 비트코인이 잠시 1만8000달러 위로 올라선 후 하락세로 반전해 1만3000달러까지 떨어지는 커피출레이션 시나리오를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현재 비트코인이 브레이킹 포인트 아래로 떨어질 수 있는 위치라는 것은 중요한 경고 신호라고 덧붙였다.
코인마켓캡 자료에서, 뉴욕시간 오후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0.01% 오른 1만6837달러에 거래됐다.
속보는 블록미디어 텔레그램으로(클릭)
전문 기자가 요약 정리한 핫뉴스, 블록미디어 카카오 뷰(클릭)
같이 보면 좋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