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여야가 금융투자소득세 시행을 2년 늦추기로 합의하면서 가상자산 과세도 2년 유예키로 했다고 한국경제가 보도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 관계자에 따르면 이에따라 가상자산에 대한 과세는 2025년으로 늦춰졌다.
국회는 오늘(23일) 국회본회의를 열고 가상자산 과세를 2년 유예하는 소득세법 개정안을 통과시킬 예정이다.
가상자산은 소득세법상 기타소득으로 분류된다.
추경호 부총리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인사청문회에서 가상 자산 과세를 2년 유예할 방침이라고 밝혔었다.
국내 5개 가상자산거래소 고팍스, 빗썸, 업비트, 코빗, 코인원으로 구성된 ‘디지털자산 거래소 공동협의체(Digital Asset eXchange Alliance : DAXA)’는 22일 과세인프라 구축과 투자자보호를 위해 가상자산소득에 대한 과세를 유예해야 한다는 입장문을 발표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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