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리콘밸리=뉴스핌]김나래 특파원=미국 11월 신규 주택 판매가 전문가의 예상치를 깨고 증가세를 나타났다.
23일(현지시간) 미 상무부에 따르면 11월 신규주택 판매가 전월대비 5.8% 증가한 연율 64만 채를 기록했다.
이는 수정된 전월치인 60만5000 채를 상회하는 수준이며, 월스트리트저널(WSJ) 전문가들은 11월 신규주택판매가 전월대비 5.1% 급감을 예상했다.
마켓워치는 “11월 신규주택판매는 연내 최고 모기지 금리에도 불구하고 시장의 예상을 깨고 증가세를 나타냈다”고 평가했다.
다만 11월 수치는 예상치를 크게 상회했지만 11월 신규 주택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로는 15.3% 줄었다.
한편 신규 주택 판매 중간값은 47만1200 달러였으며, 평균 판매 가격은 54만3600 달러로 집계됐다.
11월 말 계절 조정 기준 신규 주택 판매 재고 추정치는 46만1000 채로 집계됐다.
ticktock032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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