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남태평양 섬나라 팔라우의 수랑겔 휩스 주니어 대통령이 국가 스테이블 코인을 만들기 위해 리플과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문지 와치그루는 그가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곧 스테이블 코인을 출시할 계획이며 이는 결제를 더 쉽고 안전하게 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고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그는 또 최근 팔라우를 방문한 바이낸스 CEO 창펑자오와 함께 바이낸스페이를 사용하는 방법에 대해 논의했다고도 설명했다.
그는 “팔라우가 새로운 세계의 일부가 되는 것에 흥분된다”면서 ‘작은 나라로 변화하는 환경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다는 우리의 장점이 잘 활용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팔라우는 필리핀의 남동쪽, 인도네시아 서뉴기니의 북쪽에 위치한 인구 2만여명의 섬나라다.
한편 리플(XRP)은 기사작성 시점에 24시간전보다 5.88% 오른 0.365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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