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크리스마스 연휴로 미국 증시는 휴장한 가운데 코인시장은 강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한국시간 27일 6시 현재 8117억 달러로 24시간 전보다 0.6% 증가했다. 거래량은 215억 달러로 6.8% 증가했다.
비트코인(BTC)은 1만6849.15 달러로 24시간 전보다 0.43% 상승했다. 이더리움(ETH)은 1217.66 달러로 0.9% 올랐다.
BNB는 0.39%, 리플(XRP)은 6.93% 상승했다.
태평양의 섬나라 팔라우의 대통령이 리플과 협력해 국가 스테이블 코인을 곧 출시할 것이라고 밝힌게 리플(XRP)에는 호재로 작용했다.
도지코인(DOGE)은 0.31%, 카르다노(ADA)는2.48%, 폴리곤(MATIC)은 2.01% 상승하는 등 대부분의 코인이 강보합세를 보였다.
한편 암호화폐 분석가 스캇 멜커(scott melker)는 비트코인 가격은 2017년 말 수준인 반면 해시레이트는 1000% 이상 상승했다며 가격 급등가능성을 전망했다.
북미대륙이 북극추위로 얼어붙은 가운데 비트코인 채굴업체들이 자발적으로 채굴을 중단함에 따라 일시적으로 해시레이트가 40% 가량 감소한 상태에서 1000%이상 증가한 것이다. 채굴중단전 기준으로는 비트코인 해시레이트는 2017년 대비 2000% 가량 상승했다.
미국 증시는 크리스마스 연휴로 휴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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