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장도선 특파원] 암호화폐의 추운 겨울이 계속되고 있지만 비트코인의 자금 흐름은 비트코인이 내년 상반기 강세 전환할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고 27일(현지시간) 핀볼드가 보도했다.
암호화폐 및 증시 분석가 트렌드 라이더에 따르면 비트코인과 관련된 돈의 흐름을 가리키는 지표인 MFI(money flow index)는 비트코인의 이전 두 차례 약세장 바닥과 유사한 모습을 보여준다.
그는 전날 트위터에 올린 차트와 글에서 이같은 사실을 지적하며 “어쩌면 1개월 ~ 5개월 뒤 (비트코인의) 강세 전환을 목격할 것”이라면서 “서두르지 말라”고 밝혔다.
트렌드 라이더는 비트코인의 강세 전환이 이뤄질 때까지 단기 거래 방법을 배우거나 그냥 기다리라고 조언했다.
트렌드 라이더의 트윗에 대해 “월간 차트 분석에 따르면 (강세 전환 시기로) 4월이 가장 유력하다”는 등의 댓글이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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