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스탠리 최 기자] “옛 것이 가지 않으면 새 것도 오지 않는다. 시간이 걸릴 수 있겠지만 BTC와 ETH의 컴백, 디파이(DeFi)의 부활, 웹3(Web3) 소셜, 음악 NFT와 암호화폐 게임(GameFi)의 부흥 사이에는 암호화폐 시장이 정점으로 돌아올 것이라고 믿을 만한 수 많은 이유가 있다.”
뱅크리스(Bankless)는 ‘다음 불장을 이끌 요인(What Will Cause The Next Bull Run?)’이라는 글을 통해 새로운 암호화폐 강세장을 촉진할 수 있는 6가지를 언급했다. 다음은 테크플로우(TechFlow)에서 발췌한 내용 요약.(사진=뱅크리스)
올해는 모든 것이 엉망이다. 스테이블 코인이 붕괴했고 헤지펀드와 대출 플랫폼이 무너졌으며 소위 최고의 거래소가 폭발했다. 2022년이 암호화폐에 있어 형편없는 한 해가 될 것이라는 점은 굳이 숨길 필요도 없다.
그러나 혼돈 속에서도 업계는 계속 움직였다. 믿거나 말거나 미래에 대해 낙관적이어야 할 많은 이유가 있다.
이런 말이 지금은 바램처럼 들릴지 모르지만 혁신이 계속되면 또 다른 강세장이 (결국) 도래할 것이다. 더욱이 올해 폭발했던 사건들은 모두 중앙화된 기업의 붕괴였기 때문에 오늘날 탈중앙화 기술의 가치는 그 어느 때보다 명확해졌다.
암호화폐가 회복되려면 여전히 오랜 시간이 걸릴 거라고 생각하지만, 완전히 새로운 암호화폐 강세장을 촉진할 수 있는 기초적인 아이디어가 있다.
1. 법정 화폐에 대한 헤지 수단로서의 비트코인(BTC)
암호화폐가 2017년과 2021년 같은 다른 강세장을 경험하려면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이 다시 한 번 선두에 서야 한다. 이 두 가지 주요 통화는 전체 암호화폐 시가 총액의 55%를 차지하며 투자자가 다시 관심을 가질 수 있는 많은 이유가 있다.
비트코인의 경우 이 자산을 둘러싼 흥미로운 지점은 지정학적 위험에 대한 헤지 역할과 중앙은행의 신뢰도 하락에 따른 헤지 수단으로부터 나온다. 세계는 현재진행중인 우크라이나 전쟁, 미국과 중국 간의 긴장, 전세계 여러 국가에서 나타난 정치적 양극화와 불안정과 같은 심각한 지정학적 위험에 직면해 있다.
연준과 같은 중앙은행의 신뢰도는 그 어느 때보다 떨어졌다. 왜냐하면 이들은 그들이 초래한 인플레이션에 제때 대응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이러한 불확실성은 비트코인 등의 자산이 부흥할 수 있는 조건을 만든다. 투자자들이 이러한 격동의 시기에 자신의 부(富)를 저장할 수 있는 비주권 자산을 찾을 수 있기 때문이다.
2. 인터넷 채권으로서의 이더리움(ETH)
이더리움(ETH)은 법정화폐의 대안으로 준비할 수 있는 또 다른 자산이다.
ETH는 가치 저장 속성을 가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블록 공간 수요가 소폭이라도 증가하면 발행률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지분증명(PoS)’ 전환 이후 현재 투자자들에게 수익을 제공하고 있다.
이더리움의 스테이킹 수익률은 생산적인 자산에 투자하는 것을 선호하는 투자자들에게 ETH를 점점 더 선호하도록 만들어 줄 것이다.
물론 이더리움의 무신뢰 담보 및 온체인 경제의 지표로서의 역할은 변함이 없다. 2022년 일련의 암호화폐 재난으로 인해 오히려 강화된 측면도 있다.
3. 디파이(DeFi)의 부활
2022년에는 중앙화 금융(CeFi)의 불투명성과 취약성이 노출되었다. 이는 2023년과 그 이후 디파이(DeFi)의 대대적인 복귀를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중앙화 거래소, 대출 기관 및 헤지펀드의 파산에도 불구하고 디파이(DeFi) 프로토콜은 영향을 받지 않았고 중단 없이 프로그래밍이 계속 실행됐다. 이러한 비수탁적이고 투명하며 탈중앙화된 금융 레일은 견고한 기반임을 입증했고 우리는 이것을 기바으로 재건할 수 있다.
중앙화 금융(CeFi)이 붕괴하는 동안 디파이(DeFi)의 많은 부문에서 계속 혁신적인 제품을 출시하고 개발하고 있다.
하나는 유동성 스테이킹이다. 상하이 업그레이드 후 스테이킹 수요가 급증할 것이다. 로켓 풀(Rocket Pool), 스테이크와이즈(StakeWise), 프렉스 ETH(Frax ETH), 스웰(Swell)과 디바(Diva) 등 많은 새로운 프로토콜이 리도(Lido)와 코인베이스(Coinbase)와 같은 기존 회사와 경쟁할 준비가 되어 있다.
탈중앙화 무기한 계약은 또 다른 흥미로운 영역이다. GMX, dYdX, 퍼페츄얼 프로토콜(Perpetual Protocol), 게인즈 네트워크(Gains Network), 레이지(Rage Trade), 캡 파이낸스(Cap Finance) 등은 FTX 붕괴 이후 온체인에서 더 많은 거래 활동이 발생함에 따라 2023년에도 성장 궤도를 이어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4. 비금융 애플리케이션
아마도 현재 암호화폐의 가장 큰 사용 사례는 거래와 투기일 것이다. 그러나 탈중앙화 소셜 미디어, 음악 NFT, 암호화폐 게임과 같이 계속 성장할 준비가 된 비금융 애플리케이션도 많다.
탈중앙화 소셜 미디어 플랫폼은 암호화폐 겨울 가운데 성장 포인트의 하나였다.
렌즈 프로토콜(Lens)과 파캐스터(Farcaster) 같은 플랫폼의 사용자 기반은 계속해서 증가했고 트위터의 최근 혼란은 검열 저항성 소설 네트워크의 장점을 증명했다.
5. 음악 NFT
음악 NFT는 아티스트가 돈을 버는 새로운 방법으로 등장하기 시작했다.
아티스트, 특히 소규모 아티스트는 스포티파이(Spotfiy)와 같은 스트리밍 플랫폼에서 올리는 매출 보다 소수의 팬에게 직접 NFT를 판매해 얻는 수익이 훨씬 더 크다.
아직 커뮤니티와 시장이 작지만 사운드(Sound)와 같은 음악 NFT 플랫폼은 최근 몇 달 동안 거래량, 사용자, 제작 등 핵심 지표에서 강력한 성장을 보여주고 있다.
6. 암호화폐 게임
엑시 인피니티(Axie Infinity) 등의 P2E 게임의 쇠퇴는 암호화폐 게임이 부진할 것이라는 인상을 주지만, 게임파이(GameFi)는 여전히 믿을 수 없을 정도로 흥미로운 암호화폐 영역이다.
게임과 블록체인, NFT의 교차점은 사람을 끌어들이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으며 지난 1년 동안 수 억 달러의 벤처 캐피탈의 투자금이 여기에 쏟아졌다.
산업에 유입되는 인력과 금융 자본을 고려할 때 암호화폐 게임이 인기를 끄느냐는 시간 문제일 뿐이다.
# 희망을 가져라
옛 것이 가지 않으면 새 것도 오지 않는다. 가격이 떨어지고 프로젝트가 파산하면서 다음 상승장의 씨앗이 심어졌다. 지금 당장은 볼 수 없을지 모르지만 미래에 대해 낙관적이고 희망적이어야 할 많은 이유가 있다.
시간이 다소 걸릴 수 있겠지만 BTC와 ETH의 컴백, 디파이(DeFi)의 부활, 웹3(Web3) 소셜, 음악 NFT와 암호화폐 게임(GameFi)의 부흥 사이에는 암호화폐 시장이 정점으로 돌아올 것이라고 믿을만한 수 많은 이유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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