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유명 투자 전문가이며 비트코인 지지자로 알려진 스카이브릿지 캐피털의 앤서니 스카라무치가 시장의 어려움 속에서도 비트코인이 뛰어난 회복력을 보여주고 있다고 평가했다.
29일(현지시간) 유투데이에 따르면, 스카라무치는 트위터를 통해 세계 최대 유통업체 아마존의 주가가 올해 들어 69%, 결제 대기업 페이팔도 비슷한 수준으로 떨어졌다고 밝혔다.
그는 FTX 사태를 비롯해 쓰리 애로우 캐피털(3AC), 테라(LUNA), 제네시스 등이 붕괴된 격동의 한 해를 보내는 동안 비트코인이 64% 하락에 그친 것은 상대적으로 우수한 투자 대상임을 보여준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스카라무치는 테라 붕괴 후 지난 6월 투자자들에게 이런 때일수록 가격이 하락하면 저가 매수를 한다는 원칙을 지킬 것을 강조하며, 자사의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추가 매수 사실을 공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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