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모건스탠리가 “테슬라 주가는 여전히 싸다”고 분석했다. 29일(현지시간) 모건스탠리의 전기차 담당 분석가 아담 조나스는 테슬라에 대한 목표 주가를 330 달러에서 250 달러로 낮췄으나 매수 추천을 유지했다.
조나스의 목표가는 현재 테슬라 주가보다 115% 높다.
조나스는 “테슬라의 밸류에이션, 현금흐름, 혁신, 그리고 비용 절감 능력 등이 경쟁 기업들을 앞선다. 매수 추천을 유지한다”고 말했다. 조나스는 “테슬라의 우위는 더욱 확대 강화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올해 테슬라 주가는 70% 떨어졌다. 지난 한 달 동안에만 43% 하락했다.
모건스탠리와 달리 월가의 다른 분석가들은 테슬라에 대해 비관적이다.
웨드부시의 분석가 댄 아이브즈는 “신데렐라 스토리가 끝났다. 미국과 중국에서 전기차 수요가 부진하고, 경쟁도 심화되고 있다. 2023년 테슬라는 강력한 저항에 직면하는 첫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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