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FTX 설립자 샘 뱅크먼-프리드(SBF)가 보석으로 풀려난 뒤 대규모 암호화폐를 현금화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코인텔레그래프의 보도 내용을 부인했다.
코인텔레그래프는 SBF가 보석으로 석방된 뒤 하루만에 알라메다의 지갑이 활성화 되고 상당량의 암호화폐가 현금화 됐다고 보도했다.
SBF는 이 보도를 공유하며 “내가 한 행동은 하나도 없다”고 강조했다. 보석으로 석방된 뒤 첫 트윗이다.
SBF는 “나는 펀드를 옮기지도 옮길 수도 없다. 나는 더이상 펀드에 접근할 수 없다”고 말했다.
None of these are me. I’m not and couldn’t be moving any of those funds; I don’t have access to them anymore.https://t.co/5Gkin30Ny5
— SBF (@SBF_FTX) December 30, 2022
한편 보우타이드이구아나(BowTiedIguana)라는 아이디를 사용하는 디파이 분석가는 29일 트위터에 SBF가 가택 연금 상태에서 68만4000 달러의 암호화폐를 현금으로 바꿔 세이셸의 거래소로 보냈을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그는 SBF와 연관된 것으로 주장할 수 있는 지갑들에서 이뤄진 일련의 트랜잭션들을 추적해 이 같은 사실을 알아냈다고 적었다.
SBF는 이에 대해서는 해명하지 않고 있다.
속보는 블록미디어 텔레그램으로(클릭)
전문 기자가 요약 정리한 핫뉴스, 블록미디어 카카오 뷰(클릭)
같이 보면 좋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