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2008년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를 예견해 큰 돈을 벌었던 마이클 베리가 인플레이션의 악순환을 예고했다.
마이클 베리는 2일(현지시간) “인플레이션이 피크를 기록했다. 그러나 이번 사이클의 마지막 고점이 아니다”고 트윗했다.
마이클 베리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낮아 지고, 2023년 하반기에는 마이너스 상승률도 가능하다. 어떤 식으로 분석하든 경기침체에 들어 간다”고 전망했다.
그는 “연준은 이자율을 낮추고 정부는 부양책을 쓴다”고 말했다.
그는 “그리고 우리는 다른 인플레이션 스파이크를 보게 된다. 쉬운 일이다”고 전망했다.
“Inflation comes in waves of 3“ https://t.co/9PmYNZnRaf
— Osho Bitcoinish (@shiva_yb) January 2, 2023
많은 사람들이 그의 의견에 동조하며 “인플레이션이 다시 돌아올 것이다”고 응답했다.
유명 경제블로거 린 알덴의 지난해 분석을 공유한 사람도 많았다.
린 알덴은 연방준비은행경제데이터(FRED)를 인용해 “인플레이션은 3번의 피크를 찍는다”는 내용을 공유했다.
린 알덴이 공유한 자료에 따르면 2차대전 무렵 전비 조달을 위한 통화 팽창으로 10년 간 3번의 인플레이션 스파이크가 발생했다. 이 시기 물가상승과 긴축, 경기침체와 정책완화, 다시 물가가 급등하는 악순환이 반복됐다.
소비자물가지수는 최고 20%에 육박하고 긴축과 경기침체로 마이너스 상승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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